한미 FTA 협상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웬디 커틀러 미국 수석대표는 이달 말까지는 합의에 이를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커틀러 대표는 워싱턴 내셔널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먼 길을 왔
커틀러 대표는 아직도 자동차와 농업 등 핵심쟁점을 놓고 양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그동안 협상과정에서 이들 문제에 대해 매우 상세하고 비공식적인 논의를 갖고 견해차를 좁혀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