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호 전 우리선물 사장이 2년 임기인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IBK투자증권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신 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
다. 신 전 사장은 1956년 충남 논산 출생으로 충남고, 고려대 통계학과 학사ㆍ석사를 마쳤다. 대우증권 동부증권 금융투자협회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우리선물 사장에 선임돼 지난달까지 근무했다. 신 전 사장은 다음달 22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조시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