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11일 KG모빌리언스에 대해 하반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1만9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손승우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어난 344억원을,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체 휴대폰 결제 매출은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지만 선불카드, 인증 서비스, 엠틱 등 신
손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홈쇼핑, 소셜커머스 거래 대행 서비스를 시작해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국내 모바일 쇼핑 시장은 성장 초기 단계에 위치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