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미국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의 부실 사태와 관련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 있는 국내 금융기관 점포에 영향이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 점포가 미국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직간접으로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내 금융기관들의 해외점포가 미 모기지시장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관련 투자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위험 관리 차원에서 점검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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