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JCB인터내셔널과 손 잡고 추가 연회비 부담 없이 해외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고유 브랜드 '케이월드(K-World)'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전용카드 수준의 연회비로 JCB가 보유한 전세계 190여 국가, 2600만여 가맹점 및 ATM에서 이용 가능하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브랜드명은 KB국민카드를 나타내는 알파벳 'K'와 전세계에서 사용 가능한 기능적 속성을 뜻하는 '월드(World)'를 결합했으며, 로고는 대기권 밖에서 본 지구의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카드는 케이월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국내외에서 케이월드 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시 추첨을 통해 오키나와 여행 패키지(1명
또 8월말까지 케이월드 이름 맞추기 퍼즐 행사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KB국민 선불카드 5만원권 1매(20명)를 제공한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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