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원·달러 환율은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 경계감과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달러 매도)가 맞물리며서 횡보 장세 펼쳐질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 측은 "환율은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와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받쳐주면서 하단이 지지될 것"이라면서도 "수출 업체의 네고 물량에 상단이 막혀 1010원대 후반의 레인지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르투갈 은행에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레인지로 1018.0~1023.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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