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조만간 대규모 유상증자가 실시될 것이란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유진투자증권은 전일 대비 2.74% 내린 1955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최저 발행가액은 1800원이며 주식 수와 발행가액, 주금납입일 등 세부사항은 이사회에서 추가 확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