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전남 여수에서 실종됐던 이모양은 친아버지가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딸을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24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9일 밤 11시58분쯤 전남 여수시 교동 모 사
4년 전 아내와 별거한 이씨는 딸 때문에 새로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진데다 딸을 대신 맡아 키우던 부모도 힘들어하자 자고 있던 딸을 데리고 나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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