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일주일에 2-3차례 술을 마시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와 직장인포털 비즈몬이 직장인 4천944명을 상대로 음주현황을 조사한 결과 1주일에 2-3차례가 38.9%, 주 1회 37%, 월 1회 이하가 16.5%로 나타났습니다.
과음 횟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5%가 과음하지 않는다고 답했지만, 주 1-2
술을 마시는 이유는 직장회식이 43.7%로 가장 많았고, 응답자의 84.5%가 자신은 사회생활의 일환으로 음주를 한다고 답했습니다.
즐겨 마시는 술의 종류로는 소주가72.1%, 맥주 20%, 과일주 1.6%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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