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지만 산림청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국가기념일로서의 식목일은 단순히 나무 심는 날이 아니라 역사성과 상
특히 일부에서는 식목일 전후로만 나무심는 날로 알고 있다며, 식목일은 음력 2월25일 신라의 삼국통일과 조선 성종대왕의 친경과 관계있고, 청명,한식과 겹쳐 조상을 돌아보는 전통문화와도 연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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