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분기 실적 호조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2시 29분 기준 LG전자 주가는 2600원(3.52%) 오른 7만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LG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 증가한 606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0.9% 늘어난 15조3746억원
특히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는 G3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4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 LG전자는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1450만대로 지난해 4분기 세운 최대 판매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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