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미소금융재단이 출범 후 4년 7개월 만에 서민금융지원 실적이 700억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미소금융지원 금액이 2011년말 300억원, 2013년 4월 5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7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미소금융 자금을 지원받아 전통시장 내에 분식점을 창업한 한 고객은 "그동안 남편의 퇴사 후 시작한 사업도 실패해 아파트 단지를 전전하며 노점상으로 어렵게
신한미소금융 관계자는 "맞춤형 신상품 개발과 찾아가는 상담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대출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지원실적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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