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지난달 신고된 전국의 아파트 거래건수는 2만9천700건이었고, 지난 1월은 3만3천749건이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보다 줄어든 것으로 아파트 거래건수는 지난해 10월 8만 천여건으로 정점을 이룬 뒤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거래 가격도 하향안정세를 보이며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13평형 4층은 지난해 12월에 7억8천만원에 거래됐지만 2월에는 7억원에 매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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