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탁아소 원장이 자동소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탁아소 어린이와 교사들을 버스에 태운채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탁아소 원장과 다른 2명의 무장 괴한들이 어린이 32명과 교사 2명을 버스에 태우고 마닐라 시청
자신을 준 두캇이라고 방송에 소개한 탁아소 원장 등 범인들은 버스에 탄 어린이들을 포함해 자신의 탁아소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주거지를 제공하고 대학까지 무료교육을 시켜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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