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의장의 인플레 우려 발언이 금리 인하 가능성 축소로 해석되면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97.81포인트 0.79% 하락한 12,299.4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20.33포인트 0.83% 내린 2,417.
버냉키 의장은 의회 발언을 통해 완만한 속도의 경제 확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근원인플레이션'은 불편할 정도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서서히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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