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물류 계열사인 인터지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529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인 1분기와 비교해선 각각 21.7%, 73.7% 상승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6%, 25.6% 증가했다.
다만 순이익은 14억3600만원 손실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인터지스 관계자는 "부산항 벌크 부두 물동량 증가와 해운부문의 수주 물량 추가 확보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이어 "이번 선물거래 평가손실은 3분기에 현물거래 이익으로 실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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