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저금리 기조로 인해 약화된 금리정책의 위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물가안정목표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금융연구원 신용상 연구위원은 95년 5월 금리중시 방식으로 통화정책을 전환한 이후 유동성 조절수단으로서 금리정책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연구위원은 또 물가안정목표 수준이 너무 높게 설정돼 저금리가 장기화됐다며, 통화당국이 앞으로 금리정책의 효력을 확보하려면 금리 향방에 대한 분명한 시그널을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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