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이 사흘째 오르며 장중 1460선을 넘어섰습니다.
한미간 FTA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재료와 함께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이 되면서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7.5포인트 상승한 146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은행과 건설, 금융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수장비와 섬유의복, 전기전자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LG필립스LCD등 기술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포스코과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도 1~2퍼센트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은행과 신한지주,우리금융등 은행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65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95포인트 오른 651.9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융과 운송, 종이목재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성우하이텍과 오리엔탈정공등이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서 강세를 보이면서 운수장비업종의 상승을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그외 섬유의류와 통신서비스, 유통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쌍용건설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하나로텔레콤과 메가스터디가 3퍼센트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오스템임플란트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L
쇠고기수입업체 이네트가 한미 자유무
역협정 기대감 반영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예당온라인이 매출 비중이 높은 댄스게임'오디션'의 전체 이용가 판정을 획득한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며 사한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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