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아이스하키 특기생 선발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고려대 전 감독 최모씨가 일부 학부모에게 자녀를 대학에 합격시켜주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써준 사실을 확인하고 최씨의 행방을 쫓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씨가 2005년 일부 학부모에게 돈을 받고 고려대에 합격시
그러나 최씨로부터 각서를 전달받은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학부모는 각서를 받은 사실이나 금품을 전달한 혐의 등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