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로 닷새째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75.76p(▲0.83 + 0.04%) 코스닥은 570.24p(▲3.01 + 0.53%)를 기록했다.
2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다음달 18일 수요예측 예정인 모바일 게임 주 데브시스터즈가 6만8750원(▼250, -0.36%)으로 소폭 하락했다.
심사 청구 기업인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와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각각 1만3250원(▼500, -3.64%), 2만1250원(▼150, -0.70%)으로 밀려났으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2만3150원(▲1150, +5.23%)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8350원(▲200, +2.45%)으로 반등하며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1만8750원(▲150, +0.81%)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55만1000원(▲2000, +0.36%)으로 9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4만1500원(▲950, +2.34%)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나,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는 2만1750원(▼500, -2.25%)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단백질 및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이 2만4000원(▲500, +2.13%)으로 상승했고, 의약품 개발 제조업체 휴메딕스와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3만5500원(▲250, +0.71%), 9100원(▲150, +1.68%)으로 올랐으나,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과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각각 1만8200원(▼100, -0.55%), 1만250원(▼150, -1.44%)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팹리스 전문 업체 픽셀플러스가 4만3500원(▲1750, +4.19%)으로 상승했으나,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3만3250원(▼2500, -6.99%)으로 큰 폭으로 밀려났고,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도 25만3750원(▼1250, -0.49%)으로 18거래일 만에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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