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이 서울숲 힐스테이트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의 특혜·외압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정당한 법률 절차에 따랐을 뿐 외압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성동구 관계자는 "경찰이 처음에는 아파트 출입로로 예정된 경찰청 소유 경찰기마대 부지를 팔지 못하겠다고 했지만 법적으로 내놓지 않
이 관계자는 "이 도로가 이미 69년에 도시계획시설상 도로로 지정돼 있어 '국토 및 토지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 수용도 가능한 상황이어서 경찰이 입장을 바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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