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이래 한 핏줄을 이어온 단일민족이라는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책이 출간됐습니다.
저자는 파란 눈의 박씨 벨테브레 등 수많은 민족이 우리나라에 동화된 사례를 통해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가 발전했다고
지난해 외국인과의 국제결혼은 4만3천여건, 농촌지역의 1/3 이상이 외국인 며느리로 채워지는 현실에서 열린사회, 다문화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이 책은 역설합니다.
[정창원 기자]
도서명 : 우리 역사를 바꾼 귀화 성씨
출판사 : 역사의 아침
저자 : 박기현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