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진행하고 있는 주말 프로그램 '구석구석음악회'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가을을 맞아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북서울 꿈의 숲 라포레스타 앞 야외무대에서 '한화생명 문화놀이터 - 구석구석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은 10월 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 공연에는 오케스트라밴드, 민요단, 뮤지컬팀, 락그룹 등이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전하고 있다.
방문객들의 반응은 뜨겁다. 매회 500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등 인기를 끌며 방문객이 2000명을 넘었다. 한화생명은 돗자리나 방석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에어방석도 제공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가족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오늘, 사랑합니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가족, 친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는 100만원, 2등 3명에게 50만원, 3등 5명에게는 30만원 사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4등 3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추첨 결과는 10월 24일 한화생명 홈페이지와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홈페
한화생명은 2004년부터 클래식 대중화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를 후원해 오고 있으며, 문화 소외지역인 지방권에도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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