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하반기에 가입자와 매출액에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에스원에 대해 가입자 성장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기대되는 만큼 3분기를 시작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에스원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한 440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5.3% 늘어난 452억원이 기대된다. 3분기 순증 가입자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만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규 가입자의 80%가 중소형 사업자들로 국내 창업시장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전체 가입자 성장률은 향후 3년간 연평균 11%를 웃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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