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국내 제조업이 선순환 사이클의 한계점에 왔다며 제조업에 위기가 올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이 회장은 최근 포스코 임원과 외주업체를 대상으로 한 경연에서, 향후 10년과 15년은 제조업에 기반해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당면 현실이지만 선순환의 한계점에 왔다며, 잘못하면 악순환 사이클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글로벌
이 회장은 이밖에 "현재 포스코의 경우 임금이 높은데 비해 생산성은 낮고, 기술력은 부분적으로 앞섰지만 뒤처진 부분도 있다"며 경각심을 불어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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