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시험의 인터넷 신청이 나흘째 불통상태가 이어지면서 시험 응시 지원자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험 접수 대행업체 측은 "토플 시험을 주관하는 미국교육평가원 ETS가 사전 연락을 해주지 않아 홈페이지에 추가 공지가 뜰 때까지 접수일정을 알 수 없다"며 "공지와 동시에 신청를 받을지, 하루 이틀 더 늦출지 불투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토플 신청을 위해선 ETS가 추가 공지를 낼 때까지 홈페이지에 수시로 접속하는 방법 밖에 없어 응시 지원생들
이에앞서 지난 10일부터 토플시험 신청을 받겠다던 ETS는 어제 새벽에야 '7월 토플시험 신청접수가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시작됐다'는 공지만을 남긴 채 신청을 받지 않아 응시 지원자들에게 큰 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