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건설과 우리도시개발이 공동 시행하는 ‘마곡 럭스나인’ 오피스텔이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했다. 이 중 최고 경쟁률은 전용 32㎡C 타입으로, 2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문을 연 ‘마곡 럭스나인’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4일간 무려 8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 최초로 호텔식 주거서비스를 도입하며 기존 상품과 차별화를 강조한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는 물론,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수 있었다”며 “뛰어난 상품가치에 마곡지구 내에서도 프리미엄 입지를 확보한 만큼 조기완판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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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5호선 마곡역도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으로, 여의도 20분대, 강남 30분대, 김포공항 5분대로 닿을 수 있다. 여의도공원 2배 규모의 생태공원 화목원인 보타닉파크(2016년 완공 예정)가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서측으로 약 1만2000여 가구의 아파트세대가 위치하고 인근에 롯데, 대우조선해양, 넥센타이어 등 대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블록-2,5롯트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4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21~32㎡, 총 532실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700만원대부터다. 계약은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정당계약기간인 23일(화)~25일(목) 3일 동안 계약자들을 상대로 다양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656-17번지(강서구청 사거리)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