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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09월 19일(14:24)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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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청소기 등을 생산하는 로봇 전문업체 유진로봇이 독일의 유명 가전업체인 밀레의 관계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진로봇은 밀레의 관계사인 Imanto AG사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총 75억120만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신주 발행가격은 주당 3948원으로 보통주 19만주를 발행한다.
유진로봇은 신규 확보 자금 중 40억원은 시설자금으로, 35억120만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측사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한 생산과 신제품 개발 등에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상증자로 신규 발행된 주식의 보호예수 기간은 1년이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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