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권 최대 알짜로 손꼽히던 ‘e편한세상 사하’ 아파트 청약접수가 최고 10.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대림산업이 부산 사하구 구평동 일대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사하’는 서부산권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다.
주요 주택형별 청약 접수결과는 84㎡ F타입이 1순위에서 10.5대 1로 마감했으며 84㎡ A타입과 84㎡ E타입 역시 각각 1.38대 1의 8.0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완판됐다.
이외 59㎡ A타입 10.98대 1, 59㎡ B타입 1.28대 1, 72㎡ A타입 3.73대 1, 72㎡ B타입 1.13대 1, 84㎡ B타입 2.54대 1, 84㎡ C타입 2.75대 1, 84㎡ D타입 1.50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됐다.
e편한세상 사하는 2.21대 1로 1028가구 모집(일반분양 기준)에 총 2274명이 접수했다.
분양관계자는 “서부산권 일대는 에코델타시티와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초대형 개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부산에서 가장 미래가치가 높은 개발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림산업이 서부산권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사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지가 위치한 구평지구 일대는 주거와 업무시설이 어우러진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구평지구 내에는 총 2874세대 규모의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수용인구는 7473명으로 계획됐다. 여기
‘e편한세상 사하’ 당첨자 발표는 10월 1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당 당첨자 계약은 10월 6~8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사하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