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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09월 26일(14:59)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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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 상장을 노리던 안트로젠이 상장심사에서 탈락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안트로젠은 지난 25일 열린 상장심사위원회에서 상장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안트로젠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만드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부광약품 계열사다. 부광약품이 최대주주로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
안트로젠은 당초 150만주를 주당 1만9000~2만1000원에 공모할 예정이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9억1600만원에 순이익이 1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상장심사 미승인을 받은 기업은 코스피 상장을 계획했던 경인개발전문자기관리와 아벤트리자기관리리츠, 코스닥 상장을 예정했던 노바렉스 등 총 4곳이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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