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최근 서울 강남에 있던 본점을 구로동으로 이전하고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특별 적금상품을 내놨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난 4월 예신ㆍ해솔저축은행을 인수해 새로 출범한 웰컴저축은행은 기존 대부업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대출 신상품을 선보인 바 있
다. 이번 본점 이전으로 웰컴저축은행은 웰컴론 등 주요 계열사와 인접한 곳에 자리하게 됐다.
또 웰컴저축은행은 본점 이전 기념으로 연 8.0% 고금리 상품 '웰컴디딤돌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이 가입할 수 있고 매달 5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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