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을 요구하는 영종도 주민들은 공항고속도로에서 동전으로 통행료를 지불하고 인천공항까지 차량을 서행 운행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신공항요금소에서 통행료 6천900원을 미리 준비한
이에따라 톨게이트마다 50m 이상 차량 행렬이 늘어서는 등 한때 정체를 빚었습니다.
주민들은 요금소를 통과한 뒤 공항고속도로 편도 4차로 중 3, 4차로를 이용해 고속도로 최저 제한속도인 시속 50㎞로 공항여객터미널까지 25㎞ 구간을 운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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