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비용절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벌이고 있지만 '고임금 구조'는 좀처럼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
현대차의 지난해 매출은 27조3천3백억원으로 이 가운데 임금지급액은 3조1천1백억원을 차지해 11.4%에 달했습니다.
현대차의 임금 비율 증가는 지난 2001년 9.2%를 기록한 이후 매년 상승하고 있는 것이어서 비용구조가 취약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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