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게임 '리니지 3'의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는 "리니지 3 개발팀에서 근무하다 회사를 그만둔 개발자 A씨 등 7명이 일본 온라인 게임업체에 핵심기술을 유출한 혐의가 있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실제 '리니지 3'의 기술이 유출됐을 경우 피해액이 최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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