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은 이라크 전쟁이 앞으로 더 격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은 이라크 주둔 미군 철군 법안이 미 하원에서 통과된 뒤 현지의 안정화 작전이 더 어려워질 뿐 아니라 미군과 이라크군의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통령과 의회에 전황을 설명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사령관은 올 가을 철군을 시작하면 종파적 폭력사태가 크게 증가할 것이며 현재 안정화 작전을 실시하고 있지만 더 많은 전투와 사상자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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