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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수익형부동산의 가치 판단에 있어 역세권 여부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런 가운데 대학가, 업무시설, 상업지역 중심 라인으로 지하철 2호선은 수익형부동산의 ‘노른자 노선’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서울 메트로 자료에 따르면 2호선 라인중 일일 승하차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역으로 일평균 20만명을 넘는다. 잠실의 경우는 15만명 수준이며 홍대와 신림역은 14만명을 웃돈다.
삼성역과 신촌역 역시 각각 12만명, 11만명 수준으로 전체 10위권중 서울역과 고속터미널을 제외하면 승하차 인구 ‘베스트 10(Ten)’중 8곳은 2호선 라인이다.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역도 일평균 12만명을 윗도는 승하차 인구로 전체 순위중 7위에 해당되는 순위를 나타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최근 구로디지털단지역 일대 오피스텔 공급시장에 녹록치 않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서는 처음으로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구로’와 복합 개발되는 오피스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인근지역은 최상급 브랜드 오피스텔 공급 사례가 타 지역보다 적어 이번 분양에 투자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다수 투자자는 ‘신라스테이 구로’의 고급스러움이 오피스텔에도 적용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관련해 시공 관계자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는 호텔과 함께 들어서기 때문에 오피스텔 외벽 마감재는 호텔과 동일한 수준으로 일반 마감재인 ‘알루미늄 시트 패널’이 아니라 ‘화강석 마감재’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호텔의 고품격 수준에 맞게 지어지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는 입주자가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구로'의 레스토랑, 미팅룸, 비즈니스센터, 스카이라운지등을 할인하여 이용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게스트하우스, 업무용 공간, 임직원 숙소등 임대사업 활용폭도 크다.
물론 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도보 3분, 개통예정인 신안선이 2분이면 이동 가능한 더블 초역세권이다.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면적 20.34㎡ 오피스텔 160실이 공급되며 계약금 10%와 2015년 3월 10% 2차 중도금만 내면 준공시 잔금 납입 전까지 별도의 자금 걱정은 없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대출 활용 시 실투자금은 4000만원대 수준으로 매월 1채당 65만원의 임대료를 기대할 수 있어, 투자금 대비 7%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피스텔은 약1만 2천여 기업과 16만명을 상회하는 상주인원을 배후수요로 한 ‘G밸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와 인접해 공실률도 제로 수준에 가깝다.
여기에 호텔과 오피스텔이 복합개발 되는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후 단지가 완성되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면 공개공지는 공원화하고 옥상에 휴게공원도 마련했다. 또한 휘트니스 센터, 출입통제 보안 시스템, 무인택배 시
분양관계자는 “오피스텔 투자에 있어 임대 수요는 매우 중요한 판단 요소”라며 “특히 노른자 노선으로 불리는 2호선 라인은 대학가나 소비력이 좋은 업무수요가 풍부한 곳도 많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했다. 02-2025-089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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