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서울 청담동 가라오케를 시작으로 면밀한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청담동 가라오케의 정문 계단과 건물 전체 현관에 설치된 폐쇄회로TV 카메라를 캠코더로 촬
경찰은 또 가라오케 평면도를 들고 건물 내로 들어가 지하 계단과 입구 구조 등을 확인하고 면밀히 대조하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에 한번도 안 와봐서 건물 구조를 파악하고 현장을 검증하는 것"이라며 피해자들은 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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