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4일 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단지 신축본점 준공식을 가졌다.
부산은행 문현동 신축본점은 'Infinity'(무한대)를 주제로, 미래 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하늘로 뻗어가는 모습으로 설계됐다.
전체면적 5만 9826㎡, 높이 122m 규모에 지하 3층, 지상 23층 건물이다.
이 곳에는 BS금융과 부산은행의 32개 부서, 8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한다.
부산은행 신축본점은 첨단 업무시설과 함께 지역민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과 친수공간을 조성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1층에 BS아트갤러리, 금융역사관, 기업홍보관이 들어서 있으며 2층 대강당
성세환 BS금융 회장은 "부산은행이 1967년 창립 이후 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넘기고 신축본점으로 이전하기까지는 지역주민들의 무한한 신뢰와 애정이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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