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맥스'가 올해 3분기 누적판매량 1124만 상자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46만 상자에 비해 7.5% 늘어난 양이다. 맥주 한 상자에는 500㎖ 맥주병이 20병 들어있다.
회사는 맥스 생맥주의 인기가 이같은 맥스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제품의 경우 올해 3분기 누적 판매량이 353만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2012년 국내 최초로 생맥주 관리사를 도입하는 등 품질경영의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며 "품질 경쟁력에서 글로벌 브랜드를 이길 수 있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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