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평균 3.59개의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국민 1인당 보험 가입건수는 생명보험 1.65건, 손해보험 1.93건 등으로 파악됐다. 국민 한 명이 총 3.59건의 보험에 들어놓은 셈이다. 4인 가구
전체 보험계약 건수는 △2012년 말 1억7200여 건 △2013년 말 1억7700만여 건 등으로 증가했다. 보험연구원의 올해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생명보험 가입률은 85.8%, 손해보험 가입률은 87.7%였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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