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기아차가 최악 국면을 벗어나 올해 턴어라운드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올해와 내년의 순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각각 72.5%, 39.2% 하향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P모건은 연결 재무제표상 기아차의 전체 부채는 7조5천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앞으로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들어 목표주가 만원, 투자의견으로 비중 축소를 유지했습니다.
골드만삭스증권은 기아차가 지난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망스런 실적을 내놓았다며, 목표주가 만200원에 투자의견으로 매도를 제시했습니다.
씨티그룹은 기아차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외형 확대 가능성이 있다며, '보유' 투자의견에 목표주가 만3천300원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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