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주 정부가 대우건설 근로자 납치단체의 요구안을 놓고 내부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리버스 주정부와 납치세력간 5차 교섭이 우리 시간으로 어제 자정쯤 열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주정부가 납치세력의 요구안을 놓고 연방 정부와 군부간 협의가 길어지면서 교섭 자체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우건설은 늦어도
이어 통상적으로 72시간 정도면 인질 협상이 끝나는데 이번 경우는 90시간이 넘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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