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회사 통장에서 20억원을 인출해 해외로 빼돌린 혐의로 S도서출판사 관리이사 진모(46)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진씨가 인출한 돈을 달러로 환전하도록 알선한 혐의로 박모(64)씨와 김모(46.여)씨 등 2명을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3월20일 서울 중구 A은행에서 회사 통장에 들어있던 20억
원을 인출한 뒤 청량리 B은행에서 달러로 바꿔 '환치기' 수법을 동원, 중국으로 밀
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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