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860억원 규모의 국유지 위탁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국유지 개발 사업은 국유지 활용의 효율성 높이고 국가재정 운용의 탄력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국유지 개발 사업은 캠코가 비용을 조달해 개발·운영하고 수익을 국고로 귀속시켜 나라살림을 부강하게 키운다는 의미를 가진 '나라키움'을 브랜드로, 나라키움 여의
캠코는 올해 12월부터 사업을 착수해 2017년 12월에 나라키움 여의도빌딩 준공을 시작으로 각각의 사업계획에 따라 2018년 중반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