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업계 최초 `CSI300지수` 원금보장형 ELB 출시

유안타증권은 25일 국내 처음으로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ELB 제26호는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CSI300지수는 중국 A주식 중 상위 300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로 중국 경제 현황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중국시장 대표지수다. CSI3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으면 2%를 지급하고, CSI3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120% 이하이면 최대 15.6%를 지급한다. 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하일 경우에는 원금을 지급한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최근 후강퉁 개시로 수익기회가 확대된 상황에서 중국 시장에 관심이 있고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