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경제부총리는 "경기가 점진적이지만 회복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과천청사에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와 수출, 투자와 고용 등에서 균형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4% 중반
쌀 수출 추진 방향과 관련해 권 부총리는 "쌀 수출은 우리나라 농업 역사에 있어 대단히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면서 "대외개방 시대 불안감을 떨치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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