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이 6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디큐브백화점 매각 일정이 지연됐다는 소식이 악재로 반영 되는 모습니다.
5일 오전 9시 5분 현재 대성산업은 전일 대비 0.94% 내린 2630원을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은 지난달 28일 정정 자율공시를 통해 디큐브백화점 매매계약을 11월 중에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매각 일정이 지연돼 2015년 1월 중으로 계약
앞서 대성산업은 지난 7월 골드만삭스를 매각자문사로 선정해 디큐브백화점 매각 작업에 나섰고 10월 6일 제이알투자운용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매각 대상은 디큐브백화점 토지, 건물, 부대시설 일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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