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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요예측은 전체 공모물량인 207만1462주 가운데 155만6726주에 대해 진행됐다. 연기금,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총 318건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2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인 1만2700원부터 1만6300원까지의 최상단인 1만6300원에 결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338억원이 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NEW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약 90% 정도가 당초 공모희망가 중 최상단 이상을 제시했다”면서 "그러나 투자자의 이익을 제고하겠다는 대표 이사의 뜻에 따라 공모가를 밴드 이상으로 높이지 않고 처음 제시한 희망 범위 내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우택 NEW 대표 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한국 영화에 대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중국과 아시아, 북미지역에 걸친 본격적인 해외 시장
NEW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약 41만주가 배정된다. 일반 투자자는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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