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재계가 아랍에미레이트와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현대그룹은 내금강 시범 관광길에 나서고 현대건설은 창립 60주년을 맞습니다.
한주간 재계일정을 김양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경제4단체는 21일 '두바이 기적'의 주역 모하메드 아랍에미레이트 총리를 초청해 만찬을 갖습니다.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레이트 기업들은 에너지, 자원, 플랜트, IT분야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임직원, 취재진과 함께 내금강 시범관광길에 오릅니다.
현 회장은 내금강 관광길을 직접 점검하고 고 정몽헌 회장 추모 행사도 갖습니다.
범 현대가의 모태인 현대건설은 25일 창립 60주년을 맞습니다.
현대건설은 창업주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추모 사진전을 가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현대차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 현대그룹은 별다른 행사를 갖지 않을 계획이어서 달라진 현대그룹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계열사의 경영혁신 활동을 점검하고 다음주 유럽 출장을 준비합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22일 세계유통업계의 인사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과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은 22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반도체협의회 총회에 참가합니다.
22일에는 또 현대자동차 비자금 속행 공판이 서울 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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