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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는 광교신도시 전경. [사진제공: 경기도시공사] |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 3.3㎡당 평균 전셋값은 734만원으로, 3년 전인 2011년 11월 577만원에 비해 평균 27.6% 상승했다.
같은 기간 광교신도시의 전셋값 상승률은 무려 126.4%(3.3㎡당 561만원)에 달했다. 김포 한강신도시(54.7%), 경기 양평군(49.3%), 판교신도시(49.1%), 인천시 연수구(42.2%)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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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 수도권 전셋값 상승률 베스트 10 [출처: 부동산114] |
서울 전체 25개구 가운데 성동구가 34.6%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서 광진구·동작구 28.5%, 서초구 27.7%, 금천구 27.2% 마포구 27%의 전셋
1·2기 신도시는 3.3㎡당 639만원에서 836만원이 올라 평균 31.1%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교신도시(126.4%)에 이어 김포한강신도시(54.7%), 판교신도시(49.1%), 파주운정신도시(38.7%)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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